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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2-01-11 제2차 사회선교센터 길목 준비를 위한 소모임 회의
사회선교센터준비위원회 준비2차 소모임
1. 개요
1) 일시: 2012년 1월 11일(수) 19:00
2) 장소: 합정동 부근 까페
3) 참석: 홍영진, 이규성, 백종수, 하현주, 고상균
2. 논의 중점
1) ‘내가 생각하는 센터란?’에 대한 생각나누기
2) 사회선교센터 준비에 관한 지난 시간 알기
3) 차후 진행계획에 대한 대략적인 일정 생각하기
3. 세부사항(존칭생략)
1) 이규성
- 온/오프라인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면 일단 향린공간을 활용하고, 이후에는 점차 확대하는 방안이 필요하다.
- 향후 10년 후 등 거시적인 안목을 지니고 시작을 할 필요가 있다.
2) 하현주
- 센터 구상의 중심에는 ‘향린이 무엇인가?’에 대한 생각이 필요할 듯 하다.
3) 홍영진
- 향린은 진보적. 민주적 이 두 가지 키워드가 중요하다
- 하지만 그와 같은 것들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들을 서로 간에 깊이 있게 나누지 못하고 있다.
- 센터는 이에 대한 대안적 활동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.
4) 백종수
- 현재 교회 내 프로그램 및 대한성서공회 프로그램 등, 기존의 좋은 것들이 많은데, 이와 같은 강좌를 중심으로 기획되었으면 한다.(예: 도올 선생의 요한복음강좌 등 일반적으로 볼 때 어렵다고 느껴지는 강좌가 왜 뜨는가?)
- 겸하여 다양한 학생과 함께 할 수 있는 어떤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다.
5) 이규성
- 한국교회의 문제는 매우 심각하고 교회는 점점 줄어들 것이며, 교인 쟁탈전이 심각해지고 교회이탈은 가속화될 것이다. 교회에 대한 회의감을 지닌 이들에게 질문과 해답을 줄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.
6) 하현주
- 다양한 종교....하지만 생각은 다같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본다.
- 향린의 정신을 캠페인으로 걸고, 비즈니스, 교육, 공익활동, 기타사업 등의 컨텐츠로 분류하여 사업을 진행해가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. 그렇게 했을 때 비단 향린교회 출석자가 아니더라도 공유하는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.
(예: 사람에 대한 존중, 인권 등)
7) 이규성
- 센터가 기독교만의 공간일 필요는 없다. 그러나 우리는 교회의 틀에서 완전히 벗어날 것인지 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. 개인적으로 이름 자체는 기독교적이지 말았으면 하지만 출발 프로그램은 기독교적 영역이었으면 한다.
8) 홍영진
- 우리가 사회선교센터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먼저 진보적 기독교운동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. 우리가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. - 그것이 결국은 배타성의 극복이지만, 우리의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. 향린의 지원을 받는다는 것을 생각할 때 상호간에 작용반작용이 있어야 한다. 열린 구조 속에서도 향린이라는 것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. 진보적인 기독교인의 바른 방향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.
9) 하현주
- 진보적인 기독교인이란 무엇일까?
10) 홍영진
- 진보적인 기독교인은 하느님의 선교를 실현하는 사람을 의미한다고 본다. 하느님이 활동하시는 세상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신앙의 주요가치로 보는 것을 말한다. 이는 사회정치적 의제에 있어서도 연상될 수 있는 가치이다. 많은 정보와 사람들을 조직화/가공화할 필요가 있다.
11) 이규성
- 하현주 교우가 말한 브랜드를 정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. 예수살기라는 단체는 이름만을 무엇을 하는지 알 수 있다. 우리도 우리의 브랜드, 혹은 케치프레이즈 등을 만들 필요가 있다.
- 우리가 좀 더 재미있었으면 좋겠다. 임한결 등 좀 더 젊은 사람들을 결합시킬 필요가 있다.
12) 홍영진
- 중장기적으로 상근인력에 대한 교회차원의 고민이 필요하다.
- 사업의 주요 대상의 연령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본다.
13) 하현주
- 우리 공동체의 재능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.
4. 논점 요약정리
1) 센터의 취지와 방향을 함축할 이름이 필요하다.
- 이를 바탕으로 센터의 이념을 구성하고, 비즈니스/교육 등 분야별 프로그램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.
- 여기에 담아야 가치는 신앙 및 신학의 진보성과 민주성 등 사회적 공공성 및 다양성 등이다.
2) 향린을 모체로 한다. 하지만 향린 및 기독교에 국한될 필요는 없고, 이에 동의하는 다양한 구성인자들과 함께 하는 것이 좋다.
3) 온/오프라인의 사업을 모두 구상하는 것이 좋다.
4) 중장기적으로는 상근자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것이 좋다.
5. 결의사항
1) 차후 회의 전까지 기획초안을 만들고, 이를 기반으로 좀 더 세부적인 이야기를 나누기로 하며, 초안은 하현주 교우, 고상균 준목이 담당한다.
2) 3차 소모임은 1월 20일(금) 18:00~19:00시 경 서울 종로/명동 등에서 저녁식사를 겸해서 가지며, 세부적인 일정은 추후공지 하기로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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