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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에 무엇 하러 왔나, 얼굴 하나 보러 왔지. 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 가슴에 영원히 머물 수 있는 이를 만나는 일이다. 이러한 이를 간직하는 한 어떤 난관에서도 좌절하지 않을 것이며 자기의 힘의 한계를 실감하면서도 용감할 수 있으며 때로는 자존심 따위는 아랑곳 없이 어떤 사실 앞에 무릎을 꿇을 수도 있는 것이다. 이기적이기 쉬운 내 눈으로만 무엇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그와 함께 사물을 보고 내 뜻을 그의 뜻에서 결정하는 것이 가능한 것이다. 영원한 동반자를 만나는 일, 그보다 더 소중한 일은 없다.”p58



 

안병무 산문집 『너는 가능성이다』 중에서...




  • 전혜경 2013.11.19 11:07
    안병무 선생님은 그이가 "예수"라셨다. 우리에겐 그 이가 누구인가...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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